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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4V_RxML32Lg


오늘은 지금 이순간 만이라도 ‘무엇인가를 배워야 되겠다’ ‘저 사람 이야기를 들어야 되겠다’가 아니라…

아 저런 인생을 산 사람은 저렇게 느끼는구나… 그냥 그렇게 그런 정도로만 생각해부시면 좋겠습니다.

내가 멘토가 될 수 없는 이유는 내가 살기 힘들어서 그래요.

여러분들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여러분들이 어떤 힘든 일을 이야기하면 저는 훨씬 더 힘든 일을 이야기해서 내것이 별 것이아니구나 그렇게 가지게 할 순 있어요

여러분들이 질문 하신 것에 대해서만 답을 드리려 하겠습니다.

Q: (닉네임 : 성실이) 하고 싶은 일이 중요한가요? 잘하는 일이 중요한가요?

A: 이런 고민들이 대부분 많잖아요. 제가 혼자 웃었던 이유는 제가 하는 고민과 다 똑같해서 그렇습니다. 마흔이 되도 하는 일은 똑같고 고민은 다 똑같다. 제가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것인 것 같아요. 세상의 모든 짐승들이 그렇듯이 자신의 호구지책 정도는 마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삼시세끼 먹고 살수 있는 일이 해결 된다면, 적어도 일주일에 이틀 정도는 내가 좋아 할 수 있는 일을 시켜 줄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합니다. 그런데 보통 우리 보통사람들은 그런 휴식 시간을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자가 정말로 밀림과 정글에서 가장 강자인 이유는 물소를 사냥할 수 있어서가 아니라 그 적들이 있는 가운데서도 배를 까뒤집고 몇 십시간을 잘 수 있기 때문에 강자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강자가 되기 위해 늘 자신을 몰아붙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충분한 휴식을 줄 수 있는 시간! 그 휴식을 주는 시간을 조금해 하지 않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Q: 선천적으로 이성에게 관심이 많은 남성입니다. 성공을 하기 위해 사랑이란 감정에 빠지면 안 될 것 같은데 연애와 공부가 동시에 가능합니까? 공부할 때는 연애에 대한 마음을 접어야 되나요?

A: 이런 쓸데 없는 생각을 하게되면 연애도 못하고 공부도 못하게 됩니다. 지금부터 제가 연애에 대해 말씀 드릴게요.여러분 속으로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네가?’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성공은 가장 멍청한 스승이고 실패는 가장 위대한 스승”이라고 이야기 하죠.그렇다면 연예에 이서 저만큼 위대한 스승을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공부와 연애가 동시에 가능하냐? 사실 이것은 아직 연애를 안해보고 있는 사람이 생각만으로 하는 이야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머릿속에 그리는 공포는 막상 현실에서 만났을때, 현실적으로 만났을 때 적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먼저 해보는 것이 좋다. 이성에게 고백할 때는 간단합니다. 

‘나에게 고백할 자유가 있다면 그사람에겐 거절할 자유도 있다.’

그러면 고민할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아무한테나 가세요.

“안녕하세요.사랑합니다”

그쪽에서

“어머 왜이러세요?”

그러면

“네 알겠습니다’

하고 가면 되는 거에요. 이것의 가장 큰 장점은 뭐냐? 고백하면 고민은 누구 것입니까? 상대방 것이에요. 고백하지 않으면 고민은 내것이다. 그러니까 내 고민을 상대방에게 주고 나는 내일에 충실하자. 

Q : 좌절 고난의 시간을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궁금합니다.

A : 이건 사실 힘들죠. 저는 사실 재석이 형한테 제일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재석이 형이 가장 많이 해주는말은 

"나 같아도 그런 마음이 들겠다.” 

위인전 같은 이야기라 말하기 싫었는데, 어떤 충고, 조언, 비난보다 훨씬더 깊이 자신을 성찰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공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적으로 나를 인정해주는 자기편이 필요한 것은 이기적인 생각이 아니라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욕구입니다.

슬럼프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를 몰아붙이고 밀어붙이고 빨리 벗어나라, 탈출해라 라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충분히 쉬게 해주고
그러다 보면 불안감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다 영원히 쉬게 되는 것은 아닐까?”

그런 불안감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친구 하나만 건질 수 있다면 사람은 살 수 있습니다.

Q : 선배에게 사랑 받는 법을 알려주세요.

A : 내가 선배라면 어떤 후배를 좋아 할 것 같습니까? 그대로 행동하시면 됩니다.

Q :  정말 취업을 하면 여자들이 줄을 서나요?

A : 두 가지로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이건 취업과 관련 없을 확률이 높아요. 자신을 잘 돌아 보세요. 이렇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은 딱 하나 있습니다. 클럽에 취직하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밤마다 줄을 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여러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가 제 스스로에게 이야기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자기 스스로에게 지나친 충고와 조언, 비난 이거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고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남에게 안녕하세요라고 물었으면 적어노 후루에 한시간은 나 스스로에게 안녕하세요. 안녕한가라고 물어봐줘라. 내 친구가 시험에 떨어졌으면,

'너 열심히 노력한거 그런거 안다. 밥이라도 먹자’

이러면서 내가 시험에 떨어졌을 때

‘잘 때 알아봤다. 니가 그렇지’

이런 이야기 나에게 하면 안된다. 본인이 가장 잘안다.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오늘 저녁에 집에 가시거든 거울을 보시고 자기 이름 세 번만 불러주시고 고생한다 라고 한번만 이야기 해주십시오 힘내시라는 이야기 드리지 않겠습니다. 힘들때 힘내라라는 말만큼 폭력적이고 쓸데 없는 말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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