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선수

진짜 선수

 

심판 몰래 반칙한 선수가 게임에서 이는 경우가 있듯, 이 세상도 똑같다.

 

하지만 그런 사람으로 부터 승리하고 싶다면, 그런 반칙에도 흔들리지 않는 진짜 ‘선수’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방법은 바로 ‘방어적으로 똑똑해지는 것’이다.

 

방어적으로 똑똑해지기 위해서는 ‘나 자신’에 더 집중해야 한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나 자신의 단점’에 집중해야 한다.

 

단점을 극복하라는 무책임한 말이 아니다.

 

단점 극복에 앞서 중요한 것은 ‘단점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런데 치부를 똑바로 쳐다보는 것은 매우 어렵고 두려워서, 많은 사람들이 애써 가리려 한다.

 

하지만, 자신이 숨기고 싶어하는 그 부분은 어떻게든 배어 나오기 마련이다.

 

경쟁사회 속에서 칼은 바로 그 곳으로 들어온다.

 

때문에 단점을 숨기기 위해 애쓰는 만큼

 

안정하고 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낫다.

 

적어도 단점을 인정한다면, 드러났을 때 당황하지 않을 것이다.

 

진짜 ‘선수’는 자신의 단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불안감이나 단점은 가장 열심히 숨기려 할 수록 가장 잘 드러나게 된다”

 

-라이프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