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어느 건축 현장에서 세명의 석공에게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첫 번째 남자는 "이걸로 벌어먹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두 번째 남자는 손을 멈추지 않고 " 솜씨 좋은 석공 일을 하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세 번째 남자는 눈을 빛내며 " 이 나라에서 제일 좋은 교회를 짓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경제적인 이유로만 일을 한다면 그것에 인생의 대둡분을 쓸 만큼 가치가 있는 것일까?

일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면서 성장하는 것이 일을 하는 진정한 묘미가 아닐까?

이 일화에는 후일담이 있다.

 

마지막 안쪽에 있던 네번째 남자가 말했다.

"나는 사람들이 마음을 기댈 곳을 만들고 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